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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경산 후기] 꿀잼이었던 25년 1차 42경산 라피신 후기

maxworld 2025. 3. 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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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42 경산에 대해 간단하게 후기 남겨보려고 해요~ 😊

42 경산은 42서울의 분교로, 프로그래밍 교육을 혁신적으로 제공하는 학교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42가 한국에 상륙한 것이죠. 경산에 위치해 있고, 이곳의 교육 방식은 정말 특별해요!

1. 학생 주도 학습

전통적인 강의 방식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배우는 방식이에요. 강의나 교재 없이,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해 코딩 실력을 쌓아갑니다.

2. 프로젝트 기반 학습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현업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어요!

3. 입학 과정

입학시험이나 수능 성적과는 관계없이, 프로그래밍 기본 테스트인 "CheckIn"을 통해 입학할 수 있어요. 정말 자유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4. 자율 학습 환경

강사나 교사가 없고,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고 동료와 협업을 통해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이라, 팀워크문제 해결 능력이 키워지죠.

5.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C, Python, Java, Web 개발 등 다양한 언어와 기술을 배울 수 있어요. 실전 경험을 통해 정말 중요한 기술들을 익히게 됩니다.

6. 글로벌 네트워크

전 세계 42 캠퍼스와 연결되어 있어서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과 협업하거나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요!

7. 취업 지원

교육 과정에서 실력을 쌓은 후, 다양한 기업과 연결되어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어요.

8. 유연한 학습

학습 시간과 일정을 자유롭게 관리할 수 있어, 다른 일과 병행하며 학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42 경산은 자기 주도적 학습, 협업,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코딩 실력을 쌓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말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에요. 무료 교육, 자율 학습, 그리고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실력 있는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25년 1~2월에 42경산 라피신 참석했거든요.

기숙사를 신청해서 다녀왔는데 잘한거 같아요 ㅋㅋㅋ

 

넘넘 할게 많았거든요

 

통학하시는 분정말 대단합니다. ㅠ.ㅠ

 

듣던 소문대로 OT 하고 왔는데 젊은 친구들 많더라고요 주로 20대 중반이 대다수 학교다니면서 많이들 하는 거 같더군요.

 

나이좀 계신분들도 좀 계시긴하던데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적응을 못하시는건 아니더라고요~

저도 그리 젊지 않은 편이라 걱정하긴 했는데, 꼰머짓만 안하면 대학생 회귀한것 처럼 잘 지내지 않을까요? 요샌 젊꼰도 많으니 ㅎㅋ 얘들아 너넨 정병없이 자라렴 ㅋ

 

암튼 첫주에는 겁나 당황햇어요 . 컴터에 가자마자 어떠한 환경세팅에 대한 설명도 없이 동료들에게 물어가며 햇어야햇엇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DONT WORRY. 좀 빨리 끝내거나 정보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람들의 시선이 가게 되어있는데 뒤에서 스윽 보다가 궁금한거 물어보고 스윽 빠져서 적으좀 하시면 되요.

 

그리고 평가 받는걸 두려워하시면 안되요. 한번 깨져봐야 아는 법이랍니다. 평가는 빨리 받아 볼수록 적ㅇ응을 빨리한다 였습니다. ㅎㅎ

 

교육은 주로 쉘이랑 C랑 어쩌구 저쩌구 였는데, ... 첫주에는 쉘 00 01 적당히하다가 C02 까지 나갔고

쉘 00에서 시간을 너무 끈게 좀 아쉽긴해요

exam 보고 exam 첫주차는 실력 있는 친구들도 처음보는 시스템에 당황해서 10점 받은 친구들수두룩 하더군요 ㅠㅠ

전 그래도 후기글들 많이 보고 가서 50점 받았답니다. ㅠ 데헷

 

근데 10점 받은 친구들도 시험 적응 되니 훅훅 치고 올라 가더군요 10 -> 70 - 90 이정도 되는 분도 보이고

평가 받으면서 보니 100 100 100 괴수 들도있더라고요.

젊고 잘하는 친구들이많아서  ㅠ.ㅠ그래도 신경끄고 각자 갈길 가면 됩니다. ㅎㅎ

 

 

 

 아참 평가 해줄때 역평가 빌런이 되지 않기러 조심해요. 

전 평가지표를 잘못봐서 엄격함이 안좋은 건줄 알고, 확 깠다가 알고보니 엄격한게 꼼꼼함처럼 좋은 거라 하더군요. 무조건 오른쪽으로 갈수록 좋은 평가지표랍니다. (이런 멍충이 ㅠ.ㅠ.)그리고 왠만해선 지각 빌런 아닌 이상 왠만해선 좋게 주는게 나중 갈수록 좋을 거에요.. 도의적으로 ^^

괜히 평가 하면서 자의식 과잉 되는 거를 조심해야합니다. ㅎㅎ show me the money 프로듀서 아니니까요..?

 

 

 

2주차에는 C02~ C06 를 나갔습니다. 

왜냐하면  1주차 시험 치시면 왜 C06을 빨리 보고 시험 치라는 건지 아실거에요 ㅎㅎ 

C06 -> C05 시간남으면 보시길 추천드려요

 

3주차 에는 못한 C05 를 보고 C 10 제외하고 11까지 빨리 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4주차에는 지금까지 못한 과제를 한다거나 final exam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사실 이 모든 것은 추천이니 본인 역량에 맞춰서 하심이 좋을 거같네요 하지만, 빠르게 안정적으로 진도를 빼시고 싶으신분은 최소 success 만 맞추고 남은 주에 부족한 부분을 채운다거나 하는 식으로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rush는 저는 00 이랑 02를 했었어요. 사실 00만하고 치우려햇는데 ㅁ뭐가 씌였는지 02까지 하면서 ㅠ.ㅠ

 

후....

 

암튼 둘다 통과하고 rush 02 는 120점으로 운좋게 pass를 하긴했는데 넘 힘들었네요 ㅠㅠㅠ

 

 

다시 돌아간다면 차라리 00 01을 하던가 그냥 00만 했었을 거 같아요 ㅠ.ㅠ

 

ama는 둘다 참석했으며  첫날은 샌드위치 둘째날은 피자를 주니 무조건 참석하시길 권해드릴게요

 

 

참고로 기숙사는 마지막주에 이슈가 있었지만, 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시설은 쓸만하고, 특히 체단실 있는게 맘에 들었어요 거의 매일 운동가서, 나름 건강한 생활을 할 수있었던..

 

학식은 미즈컨테이너 사라져서 아쉬웠지만, 갠적으로 생활관근처 식당이 더 깔끔한거 같습니다.

그냥 학식도 양많고 맛잇긴해요.

 

밑에는 저의 피와 땀이 담긴 결관데 exam 괴수들이 많아서 자랑은못하지만 72점으로 final 졸업을 했습니다.

ㅎㅎ

 

피와 땀이 담긴 라피신

 

 

결과는 라피신 최종합격

 

지금은 현재 취업해서 갈지말지 고민하다가.. 병행을 결심했습니다. ㅠ.ㅠ

 

히치 하이커 탑승... 과연 본과정 나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이 후기가 검색이 될지 모르지만, 도움이 될분들에게는 도움이 됬으면 좋겠네요 ㅠㅠ

 

참고로 42 스티커 간지좀 나긴하네요 ㅎㅎ